최근 들어 융합기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산업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국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융합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융합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대학에서 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있다. 융합기술은 학문 간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와 같은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인력을 양성 및 여러 학문 간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MATHS 융합기술연구소는 국가 미래 산업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창의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THAMS(Technology + Humanities + Arts + Mathematics + Science) 융합기술연구소의 설립목적은 사고력, 분석적 추론력, 문제해결 능력 등의 융․복합적 역량을 함양시켜 줌으로써 범용형 인재가 아닌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여러 학문 간의 융합을 통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함으로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본 연구소는 창의교육, 융합교육과 창업교육을 통해 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특허청 주관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에서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가치 확산 및 권리화, 특허정보 활용 및 사업화, 지식재산 창출기반의 확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지역민들의 요구와 필요에 꼭 맞는 맞춤교육을 수행하고 있다.